10분 전

초기통증이 엄청난 수족구, 치료와 예방법은?

Travel forever. Live today 2024. 8. 4. 17:16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작은 수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주로 영유아들이 걸리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청소년이나 성인도 걸릴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감염 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족구란?

수족구는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로 알려졌으나 세부 종류가 다양해서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족구병에 걸린 적이 있어도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면 재감염이 가능하다는 사실..(ㅠㅠ)  수족구병은 입 안에 수포나 작은 궤양을 동반하는 증상은 구내염과 유사하지만 손 발에까지 수포가 생기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코로나 19 이후 집단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혹 성인도 옮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돌싱글즈' 출연자 이아영씨도 성인 수족구로 입원했다는 피드를 올렸고, 얼짱 유튜버 유혜주씨의 남편도 아기에게 수족구가 옮아서 손발톱이 다 빠질정도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도 했죠.

잠복기와 증상

수족구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약 3~7일 정도입니다. 이 후 발열, 식욕 저하, 무력감, 설사, 구토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치료

대부분 7~10일 이후 자연 회복합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증상 완화시키는 것이 주된 치료방법으로, 해열제나 진통제를 통해 관리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은 필수! 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입 안의 통증으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못해 탈수가 올 수 있으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합니다. 드물게 수족구의 원인 바이러스가 중추신경을 침범하여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구토, 심한 두통,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시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법정 감염병(4급) 이기 때문에 완치소견서를 받아서 기관에 제출해야 등원 혹은 등교할 수 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는 등 대유행 중이라는 이 병이 우리 집에도 왔는데요ㅠㅠ 

이렇게 심하게 걸린 건 처음이라 좀 놀랐어요. 39도의 고열과 무력감을 시작으로, 다음 날 수포가 발생했습니다. 

그동안은 감염되더라도 손에 약간 수포 생기고 끝이었는데 이번에는 손발 뿐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귀 등 가리지 않고 온 몸에 발진이 생겼고 식욕도 사라져서 밥은 커녕 죽도 겨우 삼키다가 (초기통증이 무척 심한 거 같아요 ㅠㅠ) 며칠 지난 지금은 그래도 좀 나아진 상태가 되었어요. 수포도 점점 사라지고 있구요.

 

아직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법은 올바른 손씻기, 격리, 생활용품 자주 소독 등의 기본 예방 수칙 준수 뿐이라 안타깝지만 안걸리고 싶다고 안걸리는 것도 아니고 ㅠㅠ 최대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힘 써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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